반응형 대구혁신도시 초례봉2 [등산] 초례봉 (혁신도시 신청골 출발) 고려 태조 왕건이 견훤에게 패한 후 "다음 전투에서는 이기게 해달라"며 이 산에 올라 제사를 지냈다하여 초례산이라 이름지었다. - 신증동국여지승람 "하양현" 또한 초례산이라 한 것은 약 1,500여년 전 어씨라는 초부가 산에 나무하러갔다가 초부와 만나 가례를 이루고 초례를 치뤘다 해서 초례산 이름이 생겼다고도 전해진다. - 팔공문화원 대구 동구의 오래된 이야기 중에서 오늘은 가스공사 뒤 신청골 쉼터에서 출발하여 약수터를 거쳐 초례봉을 찍고 다시 왔던길로 되돌아가는 코스로 약 9km이고 2시간40분 걸렸다.(설렁설렁 걸어감) 오늘의 여정은 트랭글과 함께했다 트랭글은 등린이가 쓰기에 적합한 앱이다. 아래와 같이 기록이 남았다. 날씨 딱 좋았다. 오늘 트랭글이 좋았던 점은 왔던길을 기록하기 때문에 중간에 잠깐.. 2023. 5. 8. [대구혁신도시] 초례봉사과나무 대구발령난지 어언 5개월차.. 맛집의 불모지 혁신도시에 근무하지만 위대한 닝겐들은 끊임없이 로컬맛집들을 기어코 찾아내고 대구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융화되어가고 있다. 아직 많은 곳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최근 가본 곳 중에서 제법 마음에 들었던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름하여 초례봉 사과나무 (화요일휴무) 주차는 동구 매여동 166에 하고 조금 걸어가야된다. 초례봉 자락에 소재하고 있다. 참고로 초례봉은 관악산 청계산에 필적할만큼 600고지에 달하는 높은 산이다. 초례봉 등반기는 다음 기회에 소개하고자하며 오늘은 삼겹살과 닭갈비를 맛나게 냠냠했던 경험의 공유이다. 아무튼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건물로 가서 예약확인하면 방갈로를 내어준다. 방갈로? 그렇다. 이곳은 캠핑감성 그득한 방갈로 천국이다. 프라이빗한 방갈로.. 2022. 5. 24. 이전 1 다음 반응형